비록 아르헨티나에게 석패도 아닌 대패를 당했지만.
나이지리아 시원하게 잡고 16강 진출하기를 기도하며.
코리아팀 파이팅.
大韓民國 ファイティン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시작.
vs. Greece 2 : 0 완승. 16강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
자축하며 더욱 더 열공하세요*
회식해도, 야근해도 잊지 않고 일주일에 하나씩.
다음주부터는 문법 이어집니다.
단어는 일단 5탄까지 올라갑니다.
열공하세요.
이제부터 series 이어갑니다.
열공하세요.
BooK*
2009. 4. 9. 07:41
posted by 빵쥬
[서 명]
조혜련의 박살 일본어
[저 자]
조혜련
국내 유명 개그우먼
2005년 일본으로 가족여행 다녀온 후,
일본진출을 결심하고 2006년 데뷔.
2009년부터 NHK <니혼쓰 리스트>
공동 MC 활약중.
[내 멋대로 감상]
사실, 작년 여름휴가 때 일본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국내에 머물며 일만 했던 쓰린 기억이.
여름이 지나고 회사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강연하는 일본어 수업을 아침마다 약 5개월을
들었지만, 마지막 수업이후 4개월이 지난 지금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것은 "일본어, 만만치 않다."라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는 순간 괜한 오기(?)가 발동해 다시금 일본 여행을 위한 일본어 공부에
불이 당겨지게 되고. 과연 조혜련은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어떻게 공부했을지 궁금했다.
책을 읽은 지금 드는 생각은 딱 2가지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듯이, 본인에게 적절한 방법을 찾아 하는 것이 Best인 것은 당연지사지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장 근본 원칙은 "성실함과 꾸준함"인 듯 하다.
조혜련이 그 기간동안 빨리 배울 수 있었던 데에는 바로 매일매일 규칙적인 공부습관이 있었다.
그리고 정말 배우고 싶은 의지의 표현으로 만나게 된 일본인 개인 강사까지.
훌륭한 스승과 성실한 제자의 만남이니. 어찌 못 배울 수 있으리요.
조혜련의 일본생활 소개와 함께 편하게 써내려간 간단한 회화표현들.
그리고 각 chapter별로 소개된 일본의 문화적 특성 등.
읽는 동안은 참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지만.
다 읽고 난 지금은. 책을 구입했을 당시처럼, 일본어에 대한 "오기(?)"가 발동한다.
꼭 정복하리라. 일본,,,,일본어.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