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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2.17 [Etc.]Welcome My Netbook
  3. 2009.01.22 [Etc.]NetBook, 넷북

[Etc.]넷북 가격 인상

T.Chest* 2009. 2. 19. 21:04 posted by 빵쥬
원화가치 하락으로 수입 넷북 뿐만이 아닌 국산 넷북도 가격을 인상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KT Wibro에서 진행하는 패키지 상품 할인행사들을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길.
저도 우연히 알게 된 경로를 통해, 패키지 상품으로 신청해서 45만원 정도에 넷북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무선인터넷 요금은 별도로 빠져나가구요*)

자세한 사항은 다음의 주소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세요*
http://www.wibrok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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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값 하락 영향에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던 넷북마저 가격이 속속 오르고 있다.

수입 넷북은 20% 이상 가격이 치솟았으며 국산 넷북 가격도 최대 10%가량 올랐다.

평균 50만~60만원대인 넷북 가격이 80만원대까지 오르면서 100만원대 안팎인 노트북PC와 가격 격차가 크게 줄어들었다. 노트북PC에 비해 성능은 뒤지지만 싼 가격으로 인기를 끌어왔던 국내 넷북 시장이 침체되는 것 아니냐는 염려마저 나오고 있다.

19일 PC업계에 따르면 미국 컴퓨터 업체인 델은 지난해 하반기 65만원 정도에 판매되던 12인치 넷북 `인스피론 미니 12` 가격을 최근 79만원으로 20% 이상 올렸다.

델은 9인치 넷북 `인스피론 미니 9` 가격도 48만원대에서 55만원으로 인상했다.

델 측은 가격에 환율 인상분을 그때그때 반영하기 때문에 최근 환율 상황에서는 가격이 상당폭 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HP와 아수스 등은 기존 제품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새로 출시하는 넷북 가격은 대폭 올리고 있다.

HP는 `비비안 탐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으며 가격을 80만원대로 책정했다. 디자인이나 일부 기능이 추가됐지만 50만원대 안팎 가격으로 인식되던 넷북 치고는 비싸다는 평가다.

대만 업체 아수스도 새로 출시되는 제품에는 환율 상승분을 반영해 가격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PC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눈치를 보느라 제품 가격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며 "기존 제품을 일찍 단종시키고 사양을 살짝 바꿔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가격을 올리는 편법을 쓰는 업체도 있다"고 설명했다. 원화값 하락으로 부품 가격이 오르고 있으며 생산 공장을 외국에 둔 국산 넷북 업체들도 최근 제품 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나섰다.

삼성은 넷북 NC10 가격을 지난달 79만9000원에서 82만9000원으로 4%가량 올렸으며, LG전자도 지난해 4분기 내놓은 넷북 X110 가격을 75만원에서 82만원으로 9%가량 인상했다. 삼보 넷북 `에버라텍 버디`도 지난해 9월 초 출시 때만 해도 64만9000원이던 가격이 이달에 72만9000원으로 12% 이상 올랐다. LG전자 관계자는 "공장이 중국에 있어 환율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환율에 의한 가격 인상은 업계 공통적인 추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매일경제신문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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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Welcome My Netbook

T.Chest* 2009. 2. 17. 21:44 posted by 빵쥬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오후 5시.

사무실 책상 위에 놓여진 내 전화기 진동이 요란스러운 소음을 발생시켰고.

짧은 대화 후, 요란스러운 전화기 대신 책상 위에 버젓이 자리잡은 넷북.

하하. 드디어 왔다. 드디어 내 손에 들어왔다. 삼성 nc-10과 무선인터넷 단말기.

기쁜 마음을 축하라도 해주는 듯, 팀 선배는 집에 초대해 형수가 직접 해준 골뱅이 무침과

내가 좋아라 하는 딥앤조이 후라이드 치킨, 게다가 오늘따라 달고 달았던 하이네켄 맥주까지 주셨다.


그리고 지금은 내 책상에 앉아 이것저것 해보고 요리조리 넷북을 조사(?)하고 있는 중.

안되면 되게 하라. 할 수 있다. 등등.

올 한해 마음먹은 것은 하나씩 해나가는 내 자신을 보면서 스스로 독려하기도 하고 위로하기도 한다.

복잡한 생각들의 연속인 요즘, 오늘 만난 이 하얗디 하얀 순백의 도구가 큰 즐거움이 되리라.
(세부적인 구매과정과 후기는 천천히, 사진과 함께 포스팅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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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NetBook, 넷북

T.Chest* 2009. 1. 22. 12:43 posted by 빵쥬
올 한해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 중 하나. 넷북 구매.
1주일전부터 이리저리 많이 알아보고 통신사 상품과 결합된 팩키지 넷북도 알아보곤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가격대비 성능, 그리고 User Interface인 듯 하다.

조금씩 선택범위를 좁혀가곤 있지만, 범위를 좁히면 좁힐수록 선택하기 힘든 현실에 부딪치고. ㅍㅍ
설날 연휴에는 발품을 많이 팔면서 구매 확정을 하려고 하지만,,,과연 우유부단한 내가(?) ㅍㅍ

2월이 되기전 반드시 사고야 말겠어, 넷북. 큭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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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저전력, 저발열, 저가형 프로세서인 아톰을 탑재한 넷북은 인터넷 및 간단한 문서 작업 정도는 무리 없이 수행하면서도 40~70만원대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로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초창기 넷북 시장은 아수스, MSI 등 대만 업체가 주도했으나 크고 작은 전 세계 PC 제조업체가 넷북 시장에 뛰어들면서 소비자 입장에선 고를 수 있는 제품 가짓수도 상당히 늘어난 상태다. 또 HP, 델, 소니 등 외산 노트북 제조업체는 디자인을 강화하거나 화면 크기를 키운 제품을 출시하는 등 천편일률적이었던 기존 넷북에 디자인 차별화 바람이 일고 있다.



소니코리아 바이오 P 시리즈


특히 얼마 전 막을 내린 CES2009에서 HP는 AMD의 저가형 노트북 플랫폼 유콘을 탑재한 파빌리온 dv2를 처음 선보였고 삼성전자도 비아 나노 플랫폼을 채택한 차세대 저가 미니노트북을 2월 중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져 향후 구입할 수 있는 넷북 제품군은 더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넷북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향후 구매 계획을 세워둔 이라면 어떤 점을 유심히 살펴야 할 지 머릿속에 미리 넣어둘 필요가 있다. 단순히 디자인이나 가격만 보고 제품을 골랐다간 쓰는 내내 후회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넷북을 고를 때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운영체제의 종류다.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넷북을 기준으로 봤을 때 윈도우 비스타를 운영체제로 채택했다면 다소 느린 속도를 감수해야만 한다. 또 하드웨어는 마음에 드는데 운영체제가 비스타라면 메모리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살피는 게 좋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제품은 메모리를 최대 2GB까지 늘릴 수 있어 윈도우 비스타 운용에 도움이 된다. 간혹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넷북도 있다.

대부분 10인치 내외의 작은 크기를 가진 노트북인 만큼 자판이 치기 좋은 구조인지 그렇지 않은 구조인지도 살피는 것이 좋다. 쌍자음(ㅃㅉㄸㄲㅆ)을 자주 입력해야 하는 한글의 특성상 오른쪽 시프트키의 가로 길이는 길수록 좋고 방향키 주변에 키 배치가 없으면 커서를 움직이는 도중 키를 누를 확률이 적어진다.

외부 전원 없이 배터리만으로 견딜 수 있는 시간은 배터리 용량에 따라 차이가 난다. 3셀 혹은 6셀이 기본인 제품이 있으며 3셀의 경우 2~3시간, 6셀의 경우 4시간 이상 외부 전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바이오 P 시리즈는 8인치형의 액정을 장착한 미니 노트북으로 1600×768의 높은 해상도를 지원한다. SSD를 탑재한 VGN-P15L의 경우 무게가 594g으로 매우 가볍고 크기도 A4 용지의 2/3로 들고 다니기 편하다.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빠르게 음악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 온 모드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82개의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는 키와 키 사이 간격이 넓어서 오타가 적다. 가격은 SSD 64GB를 장착한 VGN-P15L은 159만 9,000원, 6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VGN-P13LH는 119만 9,000원이다.





HP 미니 1000 시리즈


델 인스피론 미니 12


HP 미니 1000 시리즈는 10.2인치형의 액정을 장착한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작고 가벼운 것이 특징. SSD를 탑재한 제품의 무게가 1.09kg으로 가볍다. 풀 사이즈 키보드 대비 92%의 크기를 가진 널찍한 키보드를 달아 오타를 줄이고 장시간 사용했을 때도 손가락의 피로감이 덜하다. 상판에는 검정색 광택 재질과 탐스러운 문양으로 마무리 해 디자인 완성도도 높였다. 1GB 메모리와 60GB 하드디스크를 단 1001tu 제품의 가격은 60만원대 초반.

보다 큰 화면 크기에 값이 저렴한 넷북을 찾는다면 델 인스피론 미니 12가 눈에 들어온다. 이 제품은 넷북이지만 1280×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2.1인치형의 액정을 달아 시원시원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다만 오타가 잦은 키 배치와 윈도우 비스타를 채택했음에도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불가한 점은 단점이다. 가격은 60만원대 초반.

■ 버즈의 선택! HP 미니 1000 시리즈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공간 활용 및 배치 등 설계의 묘를 잘 살렸기 때문이다.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 한편 키보드는 하판에 꽉 차도록 설계해 풀 사이즈 대비 92% 크기의 키보드를 구현해냈다. 이에 따라 크기는 작지만 자판을 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다. 게다가 디자인 역시 뛰어나다. 소니 바이오 P 시리즈 역시 멋진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설계지만 가격이 너무 높다.

[출처: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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