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설날 연휴.
첫 휴일인 13일 토요일 아침.
부모님을 모시고 간만에 극장을 찾았다.
7시 50분 상영하는 "의형제".
30년 인생 두번째 조조영화.
부모님과의 첫번째 조조영화.
(최근 영화관람비가 많이 비싸져 부담이라면,
조조영화를 강력추천한다.
카드할인까지 포함해 3명 관람비가 11,000원^^)
보는내내 끊이지 않은 부모님의 웃음덕에.
정말 유쾌하게 본 영화.
포스터에도 명기되어있듯이.
의리와 의심사이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관계가.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이어져 2시간이 3초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전우치傳"에서 나름의 매력을 이미 발산한 강동원.
그리고 국가대표 영화배우 송강호.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감독상과 시나리오상을 거머쥔 장훈 감독의
실제같은 액션신과 간간이 녹아들어있는 휴먼코메디가 잘 어우러져
2010년 상반기 최고라고 할 정도의 한국영화가 완성된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것은.
부모님과의 간만의 데이트(?).
2003년 실미도 이후, 부모님과 함께 본 영화인만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설연휴는 지났지만, 나른한 주말 뭔가 신선하고 기억에 남는 일을 하고싶다면.
지금 당장 3인 티켓을 예매해보시길.
첫 휴일인 13일 토요일 아침.
부모님을 모시고 간만에 극장을 찾았다.
7시 50분 상영하는 "의형제".
30년 인생 두번째 조조영화.
부모님과의 첫번째 조조영화.
(최근 영화관람비가 많이 비싸져 부담이라면,
조조영화를 강력추천한다.
카드할인까지 포함해 3명 관람비가 11,000원^^)
보는내내 끊이지 않은 부모님의 웃음덕에.
정말 유쾌하게 본 영화.
포스터에도 명기되어있듯이.
의리와 의심사이에서 시작된 두 남자의 관계가.
유쾌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이어져 2시간이 3초처럼
빠르게 지나갔다.
"전우치傳"에서 나름의 매력을 이미 발산한 강동원.
그리고 국가대표 영화배우 송강호.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감독상과 시나리오상을 거머쥔 장훈 감독의
실제같은 액션신과 간간이 녹아들어있는 휴먼코메디가 잘 어우러져
2010년 상반기 최고라고 할 정도의 한국영화가 완성된 것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것은.
부모님과의 간만의 데이트(?).
2003년 실미도 이후, 부모님과 함께 본 영화인만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설연휴는 지났지만, 나른한 주말 뭔가 신선하고 기억에 남는 일을 하고싶다면.
지금 당장 3인 티켓을 예매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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