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미지를 상대방 또는 일반인에게 각인시키는 것을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한다. 사회 생활을 하는 데 있어 자신의 이미지를 세우는 일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어떤 이는 모든 분야의 성공 요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이미지를 강조하기도 한다. 이러다 보니 이미지 메이킹을 배우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고, 외모 가꾸기, 내면 가꾸기, 그리고 매너 가꾸기까지 세부적인 부분까지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들도 성황을 누리고 있다.
일반인들보다 대중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는 연예인의 경우, 이미지 메이킹은 아주 중요한 성공 요소가 된다. 그런데 최근 개인사를 이야기하는 토크쇼가 활성화되면서, 동료 연예인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이야기를 쏟아내는 경우도 있어 해당 연예인은 물론 팬들에게까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얼마 전, 한 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 여자 연예인은 인기 있는 남성 연예인이 자신의 집 앞에서 밤새 기다리는 것을 보고 싫증이 났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문제는 당사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아야 하지만, 알게 모르게 모든 사람이 그가 누구인지 알 수 있게 한 것이다. 세련된 이미지의 해당 남성 연예인에게는 상당히 불쾌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발랄하고 성실한 이미지의 한 인기 여성 연예인에 대해서는 나이트클럽에서 탁자 위에 올라가 춤을 추는 것을 목격했다는 이야기를 여과 없이 꺼내기도 했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지나쳤다는 지적들이 나오기도 했다.
한 번 내 뱉은 말이나 엎질러 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다. 이에 해당하는 영어 표현은 다음과 같다.
1. What’s done is done. - 이미 엎질러 진 물이야.
[예문 1] We can’t undo many things we have done, but it doesn’t matter anymore as what’s done is done.
우리는 우리가 한 일을 다시 돌릴 수 없으며, 엎질러 진 물에 대해 더 이상 문제를 삼을 수 없다.
[예문 2] I am not supporting him as the perfect choice for us, but what’s done is done.
나는 그가 우리의 최상의 선택이라며 그를 옹호하지는 않지만, 엎질러 진 물을 어쩔 수 있겠는가.
[예문 3] Right or wrong, what’s done is done.
옳든 그르든 이미 엎질러 진 물이다.
2. spilt milk - 엎질러 진 물, 후회할 일
[예문 1] It is of no use crying over spilt milk.
이미 엎질러 진 물이야.
[예문 2] This is not the time to cry over spilt milk.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 후회할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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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와이비엠시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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