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는 현재 얼마나 될까?
그리고 이제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많이 보게 되는데,
과연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몇 명이나 될까?
대학등록금이 많이 비싸졌는데, 그에도 불구하고 대학진학율은? 등등등.
평소, 가끔씩 그리고 뜬금없이 궁금했던 우리나라에 대한 지표들.
오늘 통계청이 2008년 우리나라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세부지표는 아래의 기사원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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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4860만7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0.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2007년 현재 902조5000억원으로 2006년에 비해 6.3% 늘었고, 1인당 GNI는 2만달러를 넘어선 2만45달러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은 담은 ‘2008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부와 자녀를 중심으로 한 핵가족화 현상 등으로 인해 인구 수보가 가구 수가 빨리 늘어나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2007년에 비해 0.3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총 가구수는 1.56% 늘어난 1667만3000가구로 집계됐다.
2007년 기준 기대수명은 79.6년으로 10년 전인 1997년의 74.4년에 비해 5.2년 길어졌고,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뜻하는 출생성비는 106.1명으로 정상성비(103∼107) 내에 위치했다.
또 우리나라의 등록외국인은 85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했다.
2007년 근로자의 주당 평균근로시간은 43.5시간, 월평균 근로일수는 22.2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7시간과 0.4일이 감소했고, 월평균임금은 전년에 비해 4.1% 증가한 257만7000원이었다.
사무종사자 임금을 100으로 했을 때 고위임직원 및 관리자의 임금이 188.9로 가장 높았고 단순노무종사자는 54.7로 가장 낮았다.
2008년 기준 대학교 진학률은 83.8%로 10년 전인 1998년의 64.1%에 비해 20%포인트 가까이 올랐으며, 고등학교와 중학교 진학률은 각각 99.7%와 99.9%였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1.3명, 중학교 18.8명, 일반계 고교 16.4명, 전문계 고교 13.4명이었고,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가 29.2명, 중학교 34.7명, 전문계 고교 30명, 일반계고교 35.1명 등으로 집계됐다.
2007년 총 주택수는 1379만3000호로 인구 1000명당 284.7호였다.
2008년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2.2% 늘어난 1679만4000대였고, 가구당 자가용 승용차 보유대수는 0.72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주택 매매가격은 전년보다 3.1% 올랐는데, 연립주택의 상승률이 7.9%로 가장 높았고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상승률은 각각 2.3%와 2%에 그쳤다.
2007년 연간 건강보험료 총부담액은 21조7287억 원으로 전년대비 15.5% 증가했고, 1인당 연간부담액은 14.9% 늘어난 45만6000원이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54만9천800명으로 총 인구 대비 3.2%를 차지했다.
2007년 기준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 명당 137.5명이 암으로 숨졌고, 뇌혈관질환(59.6명), 심장질환(43.7명), 자살(24.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07년 발생한 교통사고는 21만1700건으로 전년보다 1% 감소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는 각각 12.7명과 693.2명이었다.
2007년 총범죄 발생건수는 196만6000건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다.
절도·살인·강간·폭행·상해 등 주요범죄 발생건수는 42만건으로 19.4% 급증했다.
2008년 기준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4560만7000명으로 인구 100명 당 93.8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 3세 이상 인구 중 76.5%가 인터넷을 이용했고 주당 평균 이용시간은 13.7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아시아경제 2월 20일]
그리고 이제 길거리에서 외국인을 많이 보게 되는데,
과연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몇 명이나 될까?
대학등록금이 많이 비싸졌는데, 그에도 불구하고 대학진학율은? 등등등.
평소, 가끔씩 그리고 뜬금없이 궁금했던 우리나라에 대한 지표들.
오늘 통계청이 2008년 우리나라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세부지표는 아래의 기사원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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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4860만7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0.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2007년 현재 902조5000억원으로 2006년에 비해 6.3% 늘었고, 1인당 GNI는 2만달러를 넘어선 2만45달러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은 담은 ‘2008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부와 자녀를 중심으로 한 핵가족화 현상 등으로 인해 인구 수보가 가구 수가 빨리 늘어나 2008년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2007년에 비해 0.31%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총 가구수는 1.56% 늘어난 1667만3000가구로 집계됐다.
2007년 기준 기대수명은 79.6년으로 10년 전인 1997년의 74.4년에 비해 5.2년 길어졌고, 여아 100명당 남아 수를 뜻하는 출생성비는 106.1명으로 정상성비(103∼107) 내에 위치했다.
또 우리나라의 등록외국인은 85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했다.
2007년 근로자의 주당 평균근로시간은 43.5시간, 월평균 근로일수는 22.2일로 전년에 비해 각각 0.7시간과 0.4일이 감소했고, 월평균임금은 전년에 비해 4.1% 증가한 257만7000원이었다.
사무종사자 임금을 100으로 했을 때 고위임직원 및 관리자의 임금이 188.9로 가장 높았고 단순노무종사자는 54.7로 가장 낮았다.
2008년 기준 대학교 진학률은 83.8%로 10년 전인 1998년의 64.1%에 비해 20%포인트 가까이 올랐으며, 고등학교와 중학교 진학률은 각각 99.7%와 99.9%였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1.3명, 중학교 18.8명, 일반계 고교 16.4명, 전문계 고교 13.4명이었고,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가 29.2명, 중학교 34.7명, 전문계 고교 30명, 일반계고교 35.1명 등으로 집계됐다.
2007년 총 주택수는 1379만3000호로 인구 1000명당 284.7호였다.
2008년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2.2% 늘어난 1679만4000대였고, 가구당 자가용 승용차 보유대수는 0.72대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시주택 매매가격은 전년보다 3.1% 올랐는데, 연립주택의 상승률이 7.9%로 가장 높았고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상승률은 각각 2.3%와 2%에 그쳤다.
2007년 연간 건강보험료 총부담액은 21조7287억 원으로 전년대비 15.5% 증가했고, 1인당 연간부담액은 14.9% 늘어난 45만6000원이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154만9천800명으로 총 인구 대비 3.2%를 차지했다.
2007년 기준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인구 10만 명당 137.5명이 암으로 숨졌고, 뇌혈관질환(59.6명), 심장질환(43.7명), 자살(24.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2007년 발생한 교통사고는 21만1700건으로 전년보다 1% 감소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와 부상자 수는 각각 12.7명과 693.2명이었다.
2007년 총범죄 발생건수는 196만6000건으로 전년대비 7.5% 증가했다.
절도·살인·강간·폭행·상해 등 주요범죄 발생건수는 42만건으로 19.4% 급증했다.
2008년 기준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4560만7000명으로 인구 100명 당 93.8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만 3세 이상 인구 중 76.5%가 인터넷을 이용했고 주당 평균 이용시간은 13.7시간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아시아경제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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