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국내mba 복수학위 프로그램

Master's D* 2009. 3. 13. 08:23 posted by 빵쥬
학생들의 복수학위 취득률이 높은 학교는 aSSIST과 중앙대 등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의 글로벌리더십 과정의 경우 대부분이 핀란드 헬싱키경제대에서 이그제큐티브 MBA를 취득한다. 작년 입학생 25명 중 84%인 21명이 복수학위를 이수 중이다. 올해 입학한 학생의 경우 23명 전원이 복수학위 취득에 나서고 있다. 중앙대 글로벌 브릭스MBA과정은 정원의 50%인 18명이 중국 푸단대 경제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따게 된다.

KDI(국제정책대학원)는 제휴 대학이 눈에 띄게 많다. 미국 듀크대와 코넬대를 포함해 17개의 명문대와 복수학위 협정을 맺고 있다. 누적 파견 학생 수도 듀크대 11명,코넬대 2명,미시간 주립대 137명 등으로 많은 편이다.

성균관대는 학교가 선발권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성대가 에세이와 인터뷰를 통해 학생을 선발해 보낸다. 글로벌 MBA와 금융 MBA 학생이 켈리 비즈니스 스쿨로 갈 수 있다. 최대 인원은 35명으로 작년 7명을 선발했다.

서울대는 '한국-미국-중국-유럽'의 4각 복수학위가 장점이다. 서울대 MBA 학생들은 미국의 듀크대,중국의 베이징대,프랑스의 에섹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듀크대에 15명까지 진학할 수 있다. 베이징대와 에섹대는 각각 5명과 3명씩 갈 수 있다. 2007년 2명,2008년 4명이 듀크대로 복수학위를 따러 갔다.

연세대는 미국 워싱턴대 및 중국 베이징대와 복수 학위 협정을 맺었다. 아직까지 복수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없지만 시간이 갈수록 이를 원하는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한국경제신문 2008년 10월 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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