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Woo

English* 2009. 2. 24. 07:55 posted by 빵쥬

올해는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해, 기업들이 채용 계획을 포기하거나 대폭 줄이고 있다. 구직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냉담해진 기업의 구인 활동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있다.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도, 소니의 대량 인원 감축 발표를 시작으로 자동차업계에 이어 IT·통신업계까지 그 여파가 번지고 있어, 경제 위기의 심각함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구조조정 한파가 불어 닥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설이 끊임 없이 돌고 있다. 기업들의 채용계획 취소 및 축소, 늘어나는 감원·구조조정 등이 만연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도 여전히 기업들의 구애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 기업인 대부분은 기업이 직면한 난관을 타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고급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이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고급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다 보니, 신입직원 보다는 잡초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능력을 발휘하는 실무형 경력 직원들이 여러 기업들로부터 끊임없이 구애를 받는다. 다양한 조직 운영의 노하우를 가진 대기업 출신 임직원, 실질적으로 회사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과 세일즈 출신 직원들은 없어서 못 데려갈 정도로 원하는 기업이 많을 정도다.

누군가를 자기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 구애를 한다고 할 때에는 woo라는 동사를 사용할 수 있다. woo는 마음에 드는 이성에 대한 구애 또는 무엇인가를 하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설득하거나 간청을 한다는 의미를 가진 동사다. 선거를 치르는 정치인들이 투표자들에 대해 구애를 하거나, 잘 나가는 축구선수를 데려가기 위해 다른 구단에서 엄청난 대우를 약속하는 등의 구애활동도 모두 woo로 표현할 수 있다.

[예문 1] The CEO wooed bankers to support his recovery.
            그 CEO는 은행가들에게 구애활동을 벌여 그의 재기를 지원하도록 했다.

[예문 2] She wooed the crowd with stories of conversations with President Obama.
            그녀는 오바마 대통령과 대화한 이야기로 청중들을 매료시켰다.

[예문 3] The party is trying to woo minorities by seeking favorable statements from leaders of minority communities.
            그 당은 소수민족 지도자들로부터 우호적인 발언을 끌어 내며 소수민족에게 구애를 하고 있는 중이다.

woo away라는 표현도 있다. 이것은 친구의 애인을 빼앗거나, 다른 회사의 인재를 구애활동으로 빼 내가는 것을 말한다.

[예문 1] The manager of the new bank wooed all the tellers away from the old bank.
            새로운 은행의 관리자는 예전 은행에 있던 상담원들을 모조리 빼내갔다.

[예문 2] They wooed away all the experienced people from this company.
            그들은 이 회사의 모든 경력 직원들을 빼내갔다.

ㆍ구애하다, 간청하다 - woo
ㆍ~를 설득하여 빼 내가다 - woo away
[출처: "㈜와이비엠시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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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India Mba

Master's D* 2009. 2. 23. 23:10 posted by 빵쥬

인도에는 약 1000여 개의 경영대와 공대가 존재한다. 우리 나라에 총 200여개의 대학교가 있는 것에 비하면 참 많은 대학이 있다.

공대 안에서도 IT 관련학과로만 3가지로 나뉘어져 있으며, 인도의 공대는 무섭게 공부를 시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도 유명 공대를 졸업한 학생들은 인도 다국적 IT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후 미국으로 건너가는 학생들이 60%에 달한다.

공대를 졸업한 후에는 100% 취업은 물론이고, 유명 대학교의 경우 대학교 3학년에 이미 50%가 다국적 기업 등에 취업이 된 상태에서 학교를 다닌다고 한다. 인도에는 11억의 인구의 시장을 겨냥하여 이미 수도 없이 많은 연구소, 공장 그리고 다국적 기업들이 진출해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경영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의 취업 또한 보장되어 있다.

경영학과 분야에서도 경영학과, 정보경영학과, 경제학과, 상업학과 등 다양한 상경관련 학과들이 있으며, 이미 미국 컨설팅 회사, 런던 비즈니스 스쿨, 노스웨스턴 대학교 등에서 함께 투자하여 설립한 MBA 스쿨(인도비즈니스스쿨,iBS)의경우 세계 TOP MBA순위 20원권안에 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대학, 호주대학, 캐나다대학, 뉴질랜드대학, 영국대학, 중국대학 등과 겨루어 볼 때 경영대/경영대학원과 공대는 세계 최고수준에 올라가 있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듯 하다.

외국인 특차 전형으로 입학 가능

이러한 인도 유학은 100% 영어로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인도의 11억 인구의 시장을 바라보고 또 학비까지 저렴하여 인도 지역 전문가, 분야별 국제 엘리트의 성장, IT 분야 세계 시장 겨냥 등의 꿈이 있다면 누구나 시도해 볼 수 있다.

우리 나라의 학생들은 더군다나 이런 유명 인도대학인 경영, 공대에 시험 없이 외국인 특차 전형으로 입학을 할 수 있다. 간혹 시험 없이 입학이 가능하여 수업을 만만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인도의 대학공부는 쉬지 않고 공부를 시키는 형태로 영어가 준비되어 있지 않고 공부할 마음이 준비되어있지 않으면 수업을 따라가지 못 한다. 그러므로 인도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어학연수를 통해서 사전에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코카콜라를 무너뜨린 펩시의 CEO는 인도에서 자라 인도에서 대학을 나온 인도 여성인 인드라 누이이다. 인드라 누이는 만년 2등이던 펩시를 업계 1등으로 만드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인물로 꼽힌다. 그 밖에도 글로번 인재로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핀의 후계자 중 하나로 꼽히는 재보험사 내셔널 인뎀너티의 아지트자인 회장, 미국 어음교환소 협회장 빅토르 메네제스, 미국 선물거래소 CEO 사티슈 난다푸르카르 등은 이미 금융권에서 잔뼈가 굵은 인도계 기업인이다.

인도 출신 인재들이 각광받고 있는 것은 뛰어난 머리를 갖춘 데다 영어구사능력이 탁월하며 교육강국 인도에서 체계적인 교육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들처럼 인도에서 공부하고 있는 수 천명의 우리 나라 학생들이 향후 우리 나라의 경제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해 본다.

문의: 이넥코리아 서울: 02-586-4651, 부산: 1544-0196 www.eneckorea.com

출처 : 이넥코리아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홍보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출처: 연합뉴스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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