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아버지와 아들의 5가지 약속

T.Chest* 2010. 2. 10. 08:44 posted by 빵쥬

아버지와 아들의 5가지 약속

- 약속을 지키고 거짓말을 하지 마라.
- 푸념, 험담을 하지 마라.
- 웃는 얼굴로 활기차게 인사하라.
- 다른 사람의 기쁨, 슬픔을 공유하라.
- 옳다고 생각해서 결정한 일은 포기하지 말고
   최후까지 완수하라.


- 와타나베 미키의《아버지의 선물》중에서 -


* 아버지가 길을 내면
아들딸은 그 길을 걸어갑니다.
아버지가 말을 하면 그 말이 씨가 되어
아들딸의 꿈이 됩니다. 아버지와의 악속은
그 아들딸들의 길이 되고 꿈이 되고 삶이 됩니다.
그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
아침마다 좋은 글들을 보내주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치열하게 일하기 전, 마음의 여유를 되찾게 해주는 삶의 활력소다.

최근 아버지와 관련된,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할 5가지 삶의 지침에 대한
내용이 있어서 블로그에 스크랩, 포스팅을 해본다.

당신은 5가지 약속을 잘 지키고 있습니까.

[출처: 고도원의 아침편지 2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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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감성적이고 싶다면.

T.Chest* 2009. 11. 13. 21:41 posted by 빵쥬
11월 첫째주부터 둘째주까지 진행중인 Seri(삼성경제연구소)의 온라인POLL 주제,

"나만의 감성 고속 충전비결"이다.


감성?

감성의 정확한 정의와 뜻은 뭘까?

그래서 찾아봤다.


감성(, sensibility) : 이성 또는 오성(性)과 함께 인간의 인식능력

감성은 수동성을 내포한다는 점에서 인간의 한 유한성을 나타내는 반면, 인간과 세계를 잇는 원초적 유대로서 인간 생활의 기본적 영역을 열어 주는 역할을 한다. 즉, 이론적 인식에서는 이성적 사고를 위한 감각적 소재를 제공하고, 실천적·도덕적 생활에서는 이성의 지배와 통솔을 받을 감정적 소지()를 마련하며, 미적() 인식에서는 자신의 순수한 모습을 나타냄으로써 인간적 생의 상징적 징표()가 된다.  그러나 오늘날 제반 학문의 발전단계에서는 감성을 감성 아닌 것으로부터 분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오히려 감성을 인간의 생의 포괄적인 영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한 국면으로 고찰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감성(感性)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1. 심리학적으로 감수성. 우리의 5관(五官)이 외계로부터 자극을 받고 그에 반응하는 정도나 강도(强度).
  2. 칸트의 지식론(인식론)에서는 외부로부터의 모든 감각적 자극을 받아들여, 지금 여기서라든가 아까 거기서라는 식으로 시간적·공간적으로 정리하는 능력. 감성은 이렇게 정리한 것을 생각하는 힘인 '오성(悟性)'에 소재로서 제공한다.
  3. 칸트의 도덕론에서의 감성은 욕구 또는 본능을 가리키며, 그것은 이성에 의해 억제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한국어판]

역시 머릿속에 "뿅"하고 떠오르는 것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태초부터 알고 있었지만.ㅍㅍ
어떻게 표현하고 설명하는 것이 받아들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지 위의 두가지 백과사전의 내용이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굳이 따로 설명을 안해도 될 듯. 글로 표현하는 것이 힘드니까. ㅍㅍ.)


Anyway. 감성 충전 비결이라.

Seri에서는 보기로 다음의 네가지를 제시했다.

1. 마음이 잔잔해지는 음악을 듣는다.
2. 책을 읽는다.
3. 좋은 공연이나 영화를 본다.
4. 여행을 떠난다.
5. 기타.


당신은 어떤 비결이 있나?




내 선택은 "기타"이다.

복합적인 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에.

여행을 떠나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문학서적을 읽는 것이

나만의 감성충전비결이라는.


얼핏보면 복수답안을 선택한듯 
보이지만, 감성 그 자체는 위에서도
정의했듯이 5관이 자극을 받는 것이
근본이다.

그런만큼, 5관을 모두 자극시켜줄
복합적인 비결이 있을 수 밖에.


사진은 올해 안면도에서.
감성충전을 위해 떠난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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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GLOBALIZATION

T.Chest* 2009. 11. 5. 19:40 posted by 빵쥬

뉴욕타임즈 사이트에 운영중인 폴크루그먼의 블로그를 방문했다가,
최근 외신들이 보는 우리나라에 대한 생각이 궁금해 "South Korea"로
기사를 검색해보았다.

가장 최근 기사는 "South Koreans Struggle With Race". (제목 클릭)

인종차별과 관련된 한국인들의 성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내 주의를 끈 건 다음의 한 구절.

"For most South Koreans, globalization has largely meant increasing exports or going abroad to study."

더 놀라운건 해당 기사의 필자는 한국인. 한국인을 대변해서 국제언론매체에 기고하는 자가
본인의 생각을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생각인 것처럼 써놓은 것이 더욱 어이가 없을 뿐이다
.

단순히 수출이 늘어나고 외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것이 세계화(국제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쌍팔년도에나 선진국들을 우러러보며 생각하던 그 찌질한 사고를 말이다.

정치권에서 비춰지는 모습은 쌍팔년도와 별로 달라진 것이 없다 하더라도,
전반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생각과 사고는 위 기사 필자의 이견(異見)보다
훨씬 다각적이고 지적이며, 합리적이다.

자, 당신이 생각하는 "GLOBALIZATION"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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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술(酒)

T.Chest* 2009. 11. 2. 13:23 posted by 빵쥬

처음으로 술을 접했던 것은 초등학교 때였다.
동네 목욕탕이 있던 건물(목욕탕은 4층) 지하 1층 호프집.

아버지,어머니 동생과 함께 목욕을 마치고. 내려간 그 장소는.
어두컴컴했다. (이것만 기억난다. 어린마음에 음습했던 그 곳)

술은 어른에게 배우는 것이라며 두모금 마셔보게 해주셨던 그 때가 처음이었다.

그 이후,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거치면서 조금씩 접할 기회가 있었고.
대학생때에는 술집의 술을 다 없애야 집에 간다는 정말 바보같은 생각으로 쳐마셨다.

그리고, 군대 생활과 사회 생활.
좋은 영향도, 나쁜 영향도 극명히 드러나는 술과.
이제는 약간씩 거리를 두고자 한다.

주변의 충고와 나 자신이 느낀 '더 이상은 안되겠다.'라는 한계에 맞부딪친 지금부터.

그러던 중, 최근 읽고 있는 [지식 e-season2(출판사:북하우스)]에서
술과 관련된 재밌있는 내용을 발견했다.
-------------------------------------------------------------------------------------
<취함의 정도>

 1. 상쾌기: 상쾌한 기분, 약간의 감각마비 상태. 혈중 알코올 농도 0.05%

 2. 취기초기: 말이 많아지고 불안감과 긴장감 해소. 혈중 알코올 농도 0.05~0.1%

 3. 취기후기: 자기억제 및 이성적 행동조절 완전 해제. 혈중 알코올 농도 0.1~0.15%

 4. 블랙아웃: 측두엽 해마 부위의 기억 저장과정 중 입력과정에서 문제 발생. '필름' 끊김 현상

 <폭탄주의 분야별 응용>

 1. 정권: 각계 인사들을 부러 사회통합을 강요하기 위해 애용

 2. 정치권: 국회의원이 당적을 옮기려고 할 때 자괴감을 잊지 위해 애용

 3. 법조계: 변호사와 검사와 판사가 친해져야 할 필요가 있을 때 애용

 4. 공직자와 재계: 인지상정의 미풍양속을 구현하기 위해 해용

 위의 글 모두 그냥 고개가 끄덕거려지며 나도 모르게 "히히"하고 웃고 만 건 나도 alcoholic? ㅋ;



 술을 마시되 덕이 없으면 난(亂)하고
 주흥을 즐기되 예를 지키지 않으면 잡(雜)되어
 술을 마실 때에는 덕과 예를 갖춘
 바른 태도를 지녀야 한다.


                                           - 윤선도 (조선 중기의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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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동면(冬眠 )에서 깨어남.

T.Chest* 2009. 11. 1. 16:24 posted by 빵쥬
아웅.

몸도 마음도 찌뿌둥했다.

걱정도, 피곤한 일도, 격렬한 운동도
없었지만.


아주 길었다. 겨울잠이.


깨어나보니 세상은 이제 겨울을 향해
가고 있지만.


내 안의 새 싹들은 이제 움틀거리기 시작한다.


자, 기지개를 활짝 켜고 이제 다시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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