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에 해당되는 글 41건

  1. 2009.01.23 [MBA]MBA Q&A
  2. 2009.01.20 [MBA]Scholarship
  3. 2009.01.12 [MBA]KAIST MBA & North Western LLM
  4. 2009.01.12 [MBA]중앙일보 대학평가 MBA③ 1
  5. 2009.01.12 [MBA]중앙일보 대학평가 MBA②

[MBA]MBA Q&A

Master's D* 2009. 1. 23. 09:01 posted by 빵쥬
―MBA는 어떤 사람한테 가장 필요할까요?

"MBA는 학생에게 3가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글로벌 수준의 경영학 지식, 글로벌 문화의 이해, 그리고 새로운 경력 개발의 기회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글로벌화'입니다. MBA 지원 이전에 '나의 경력이 글로벌화와 관련이 있는가, 나의 경력 개발에 MBA가 꼭 필요한가'를 스스로 물어봐야 합니다.

내게 MBA가 필요한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MBA가 없으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는가' 하고 반문해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필요한 것이 해외 MBA가 아닌 경우가 절반 이상입니다. 예컨대 때로는 영어 실력 보완이나 국내에서의 경영학 재교육만으로 충분합니다.

대체로 경영 컨설팅, 금융기관, 글로벌 기업, 국제기구, 글로벌 비즈니스 등에서의 경력 개발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MBA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MBA 경쟁률은 통상 어느 정도인가요? 어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매년 한국에서 3000명 이상이 지원하며 10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입니다. 학교는 3가지 평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①지원자의 학업적 성공 가능성 ②직업적 성공 가능성 ③인간적 성숙도 등으로 지원자를 평가합니다. 구체적으로는 GMAT와 TOEFL, 학점, 이력서, 추천서, 에세이, 인터뷰, 그리고 여가 활동의 7가지 평가 요소로 구분됩니다. 톱 스쿨 합격자들의 공통점은 7가지 평가 요소 모두에서 약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즉, 가장 성공적인 준비 방법은 나의 강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약점을 없애는 데 주력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한국 지원자의 대표적인 약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영어입니다. 최근 명문 MBA 스쿨들은 아시아 지원자의 영어 실력 평가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버드의 최소 지원 가능 토플(IBT 기준) 요건이 108점(120점 만점)입니다. 올해 MBA 지원자의 발목을 잡은 것은 GMAT가 아니라 토플이었습니다. 영어 말하기·쓰기 실력 자체를 기르지 않으면, 톱 스쿨 합격은 이제 거의 불가능합니다. 자신의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MBA 지원자는 약 1년간의 준비 과정을 통해 먼저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터뷰가 점점 중요해지는 추세인데 어떤 점을 부각시키면 좋을까요?

"인터뷰는 학교가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학교는 지원자의 면면을 보고 싶어합니다. 이력서와 에세이에 쓴 내용에 대해 확인하고 지원자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을 평가합니다. 최근 인터뷰가 중요해진 것은 외국인 지원자에 대한 영어 실력 검증의 기회로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학교마다 인터뷰 방법이 각기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MBA를 하려고 하나?' 'MBA 이후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 그리고 '왜 우리 학교에 들어오려고 하나?' 세 가지입니다. 그 외에 리더십 스타일과 팀워크 가능성 등을 평가합니다. 지원자는 인터뷰를 통해 자연스러운 의사 소통 능력을 보여줘야 합니다. 인터뷰를 경험한 MBA 지원자들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꼽는 말이 'Be yourself!'입니다. 자기 자신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더 잘 보이기 위해 꾸미려고 하면 오히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해 인터뷰를 망칠 수 있습니다."

―자신과 맞는 MBA 프로그램은 어떻게 찾으면 좋을까요?

"자신만의 '지원 학교 선정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단기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MBA 졸업 후 성공적인 경력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

지원 학교 선정 기준은 크게 4가지 기준에서 찾아야 합니다. 즉 ①학문적 관점 ②경력 개발적 관점 ③인적 네트워크의 관점 ④지정학적 관점입니다. 이를 위해 해당 학교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브로셔 등을 꼼꼼히 살펴 봐야 합니다."

―MBA의 투자 비용 대비 효과를 어떻게 평가하고 싶은가요?

"MBA 과정은 학비와 생활비를 합쳐 2년 동안 약 2억원이 소요됩니다. 이 같은 투자에 비교한 효과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내게 MBA가 왜 필요한가?'라는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확신이 섰을 때 비로소 가능합니다. 지원자는 'MBA를 하고 싶다'는 소망에 더해, 실제 '실현 가능성'에 대해 냉정히 평가해봐야 합니다.

MBA 이후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과연 MBA를 통해 내가 그 소망을 이룰 수 있는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관련된 산업과 직종에 대한 사전 조사 작업을 한 후, 소망의 실현 가능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향후 미래에 대해 적어도 50% 이상의 확신이 있다면, MBA는 충분히 투자해 볼 만한 과정입니다. 제가 MIT MBA 과정에서 공부할 때 앤드루 로라는 유명한 투자학 교수가 한 말이 있습니다.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바로 나의 미래를 위한 교육에 투자하는 것이다.'"

[출처: 다음까페 "MBA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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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Scholarship

Master's D* 2009. 1. 20. 08:45 posted by 빵쥬
다양한 장학금 제도에 관한 좋은 정보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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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외무성장학금

영국 정부가 세계 1백50여 개국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장학 제도. 영국에서 석사?박사?박사 후 과정을 이수하려는 해외 우수 젊은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성 높은 장학금이다. 영국 외무성에서 제공하며 여러 기업?기관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 제도를 거쳐 매년 약 40여 명의 한국인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

지원 내용
1 1년간 학비 (최대 1만5천 유로까지)
2 2천 유로의 생활비 지원. (재정?경제 분야 전공자 1명에게 생활비와 추가 지원금 지급)
응시자격
한국 국적의 학사 학위 소지자. 뛰어난 영어 실력 소지자(IELTS 최소 6.5점), 25세 이상 35세 이하 선호, 직장 경력(최소 2년 이상 선호), 학업 종료 후 필히 귀국.
선발 과정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지원(e-Chevening)을 받는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추천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미리 IELTS 시험을 보지 않은 경우는 영국 문화원에서 지정한 날에 IELTS를 보아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6.5 이상의 점수를 요구한다. 이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 시 중요 심사 항목은 지원자의 경력과 자격 그리고 수학하려는 전공 분야 등이다. 2008년 가을 학기 수학을 위한 장학금 지원은 2007년 10월에 마감했고 2009년 가을 학기를 위한 장학금 지원 일정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문의 주한 영국 문화원
www.bckorea.or.kr

내 생애 가장 소중했던 시절, 영국 유학!
K씨 2003년도 영국외무성장학금 장학생 선발, 2003~2005년 London Business School,
MBA 졸업


선발된 유학 장학 제도는? 영국 외무성 장학금.
영국외무성장학금의 특징은? 첫째, 장학금 지원에 아무 단서가 붙지 않는다. 일부 장학금 제도와 달리 졸업 후 일정 기간 특정 회사에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등의 전제조건이 부여되지 않는다는 점은 유학을 통해 더욱 다양한 기회를 찾고자 하는 지원자들에게 의미가 크다. 둘째, 단순한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학생들 간의 교류 확대와 향후 관계 지속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선발 과정은? 양식에 맞추어 지원서를 제출하고 나면 1차 서류 전형 합격자에 대한 인터뷰 심사가 진행된다. 인터뷰는 문화원과 영국대사관 담당자 분들과 약 30여 분간 진행되고, 100% 영어로 진행된다. 인터뷰 과정에서는 지원 동기와 전공, 졸업 후 진로 계획, 양국 관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영국 외무성 장학금 지원에는 IELTS 성적이 필요하다. 내 경우에는 MBA 지원을 위해 GMAT과 TOEFL 시험은 응시를 한 상태였으나, IELTS 성적은 없던 상태였다(사실 IELTS라는 말을 그때 처음 들었다). 지원 절차 이후 서점에 있는 관련 책자와 예비 시험지를 보며 약 2주간 준비한 후 응시했다.
선발된 후 유학 지원은? 내가 지원한 MBA 과정은 전문대학원 과정으로 분류돼 일반 석사과정 대비 학비가 훨씬 높았다. 따라서 외무성 장학금을 통해서는 1년 수업료의 반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었다. 일반 대학원 과정은 학비 전액 면제가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아울러 영국 외무성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는 BCCK(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의 지원으로 출국 항공권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었다. 영국 정착 과정과 교류 확대를 위한 무형의 지원도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
유학 생활은?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든 학우들과 함께한 시간은 지식, 경험, 열정, 그리고 끈끈한 우정에 이르기까지 그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부분이었다.
국비 유학 준비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정말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비용 문제는 부차적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의외로 이 사회엔 혼자 가기 어려운 길을 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장치가 많다. 영국외무성장학금도 그중 하나일 수 있다. 주변 환경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환경을 개척해 나갈 수 있을 때 불확실한 미래가 좀 더 밝게 다가오지 않을까?

국제교육진흥원 국비 유학생

교육과학기술부 소속의 국가기관인 국제교육진흥원이 매년 실시하는 국비 유학생 제도. 최근 접수를 마친 2008년도 선발 공고에 따르면 인문계열 29명, 이공계열 12명이 선발되었다. 국가 기관에서 실시하는 믿을 만한 제도인 데다 지원할 수 있는 유학 국가가 미국, 유럽, 캐나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으로 다양해 국비 유학 지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지원 내용
미국(2년 USD 31천) 일본(3년 JPY 2,182천) 중국(3년 USD 14,610) 지원금 지급
응시 자격
국내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선발과정
국사, 외국어, 전공(논술), 면접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외국 시험은 지원 국가별로 지정된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으로 대체한다. TOEFL, HSK, IELTS, JLPT 등. 단 독일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특수 외국어는 별도 시험을 실시한다. 2009년에는 역사 시험 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는 당일에 필기시험을 실시했으나 2009년부터 원서 접수 시 국사편찬위원회
www.historyexam.go.kr)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표를 제출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일정을 체크해보면 2009년도 응시 희망자는 반드시 2008년도에 응시해 성적표를 받아둬야 하니 유의하자. 참고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정 등급은 2급 이상이다.
문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www.kice.re.kr) 국제교육진흥원(www.ied.go.kr) 국비유학 관련 카페(http://cafe.naver.com/ngsg1977.cafe)

싱가포르 3년 유학 후 외교통상부 입사!
L씨 2002년 국제교육진흥원 국비장학생 합격해 2003~2007년 싱가포르 국립대 사회학과(인류학 전공)박사 과정 이수.

선발된 국비유학 제도는? 국제교육진흥원의 국비장학생 프로그램.
지원 계기는? 동남아시아 전공으로 유학을 생각하던 중 국제교육진흥원에서 이 전공으로 국비유학생을 선발하는 공고를 접해 지원했다.
국제교육진흥원의 유학 지원 제도의 특징은? 전략적이고 필수적인 학문 분야 전공 유학생을 선발한다. 국비 유학이니 국사 과목이 시험과목에 포함된 것도 특징이다. 대개 3년 정도 지원해주고 대사관을 거쳐 장학금이 지원된다.
선발되기 위해 공부한 과목들은? 수개월 동안 국사, 영어, 동남아 지역 연구와 관련된 분야를 공부했다.
선발 과정은? 1차는 국사와 영어 객관식 시험이었고, 2차는 전공 논술 시험과 면접이었다.
전형별 대비 방법은? 국사는 고등학교 교과서와 일반 수험 국사 참고서로 공부했고, 영어는 토익 시험 주비로 대체했다. 논술은 전공 관련 서적과 논문으로 공부했다.
선발 후 거쳐야 했던 과정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
유학 생활은? 3년간 지원을 받으며 싱가포르 국립대 사회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먼저 현지에서 코스웍을 1년 거쳤다. 코스웍을 들으며 언어 준비도 같이 해나가야 효과가 크다. 요즘은 현지 코스웍이 2년인 것으로 알고 있다. 코스웍을 거친 뒤 태국과 미얀마 국경 지역에서 1년간 현지조사를 수행하고, 논문 작성에 들어갔다. 논문 준비는 1년 6개월 정도.
당시 경험이 커리어에 어떤 도움을 주었나? 동남아 지역 연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싱가포르 국립대에서 동남아에 대한 더욱 경험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나의 전공 지역인 태국과 미얀마에 근접해 있어 현지를 자주 방문해 볼 수 있었던 것도 유익했다. 나는 현재 동남아시아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의 유학 경험과 주변 나라들의 체류 경험이 현재 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국비 유학에 관심 있는 후배들에게 해줄 조언이 있다면? 국비유학 전공 분야 중 본인이 흥미를 갖는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기를 바란다. 아울러 시험에 기술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사나 영어, 논술 등을 꾸준히 공부해나가길. 개인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연구는 매력 있는 전공 분야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앞으로 이들 지역과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려 하고 여러 기업체가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하면 미래의 자기 커리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중국 무역 마케팅 전문가

한국산업 인력공단에서 해외 취업 연수 기관으로 선정한 월드네트워크는 중국무역 마케팅 실무 전문가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제2기를 모집한다. 선발된 연수생들은 연수비용의 2/3정도를 지원 받으며 국내(부산)에서 2개월, 광저우에서 4개월간 중국어 회화, 무역 실무, 마케팅, 중국법률, 광저우 도매시장 조사 등의 교육을 받는다. 중국어와 제2외국어 실력 우수자는 조기 취업도 가능하다.

지원 내용 연수비용 총 3백30만원 중 정부지원금 2백70만원. 항공료, 보험료, 비자, 이행보증료, 숙식비는 연수생 별도 부담.
응시 자격 만 29세 미만 남녀. 연수 인원 30% 범위 내에서 30세 이상 지원 가능. 학력 제한 없음. 중국어와 제2외국어 가능자 우대. 중국어 수준과 무관하게 선발(선발 후 어학 집중 교육), 이공계열과 경상계열과 관련 경력자 환영. 단,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연수비 기 수혜자는 지원 불가.
선발과정 5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는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제출하도록.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실시된다. 합격자는 수시 개별 통보하며 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월드네트워크
www.worldnetwork.co.kr

연수 지원받으며 중국 현지 취업 성공!
J씨 중국 무역마케팅 실무 전문가 과정 수료


선발된 지원 제도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승인하고 월드네트워크가 실시한 중국 무역 마케팅 실무 전문가 과정.
지원 계기는? 중국학을 전공한 나는 중국 현지에서 실무를 익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졸업 즈음 자료를 찾다가 한국산업공단의 중국무역 마케팅 실무 전문가 과정을 알게 되었다. 유사한 연수 제도가 많았지만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최하는 제도라는 점에서 신뢰가 갔다.
다른 지원 제도와 차별되는 점은?? 한국에서 3개월 동안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중국에서 3개월 동안 현지 체험과 언어 연수에 집중할 수 있으며, 취업 희망자에 한에 현지에서 취업의 기회도 제공된다는 점 등이 있다.
선발되기까지 준비 기간은? 개인 부담금이 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하여 자금을 준비했고, 중국어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며 실력을 쌓았다.
선발 과정은?서류 전형과 면접. 서류 전형에서는 참여 동기와 의지를 분명히 밝혔고 면접 시에도 마찬가지. 더불어 6개월 동안 전심전력으로 배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선발 후 지원 받은 내용은?? 연수 금액의 3분의 1을 금전적으로 지원받았다. 연수 시 항공료와 소정의 수업료, 기숙사비 등은 개인 부담이었다.
연수 과정은? 한국에서 3개월간 50명의 연수생과 오전에는 중국어 수업을 오후에는 마케팅 교육을 비롯해 무역관련 실무 수업을 받았다. 중국어 수업은 레벨 테스트 후 반편성을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의 연수는? 광둥성 심천 하얼빈 공대 대학원에서 연수를 받았다. 오전에는 실력 있는 현지 선생님들이 중국어를 강의했다. 중국어를 전공한 나도 아직도 부족하구나 하고 느낄 정도로 꼭꼭 집어주는 퀄리티 있는 수업이었다. 오후에는 현지의 기업 CEO를 초청하여 중국에서 한국기업의 실태를 알아보고, 주옥같은 조언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이라 중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중국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자주 마련되었는데, 중국의 엘리트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
중국 마케팅 실무 전문가 과정을 밟은 것이 커리어에 어떤 도움을 주었나? 현지에서의 취업을 희망하여, 광둥성에 있는 회사 몇 군데 면접을 보고, 전자회사에 입사했다. 중국에서 전공을 살려 자리 잡게 해주었다.
이러한 연수 제도에 관심 있어 하는 독자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목표를 세워우고 시작해야 슬럼프가 없다. HSK 점수를 따겠다거나 현지 취업해 1년간 생활 중국어를 마스터하겠다거나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길.

 

놓치지 말아야 할 유학 지원 제도 BEST

풀브라이트 대학원 장학 프로그램 미국 대학에서 미국 연구를 위한 학위 과정 또는 비학위 연구 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장차 한국에 돌아와 지원자 자신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수여된다. 한미교육위원단은 지원자의 전체 학문적 우수성을 중요한 선발요건으로 삼는다. 대학원 과정을 위한 수혜 내역은 왕복 항공료와 입학한 학교의 지역 여건을 감안하여 9백50달러에서 1천3백 달러 사이에 책정된 매달 생활비, 학비, 의료보험과 그 외 여러 가지 잡비 등이 포함된다. 비학위 과정은 학비가 제외된다. 원서 접수는 2008년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 5일간 한미교육위원단에서 받는다. 2009년도 선발 예정 인원은 인문?사회?예술 분야 10명, 생명과학 분야 5명.
문의 한미교육위원단
www.fulbright.or.kr

친선사절 장학금 세계 최초 봉사 클럽 연합인 국제 로터리에서 운영하는 장학 제도. 우수한 지도자적 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사회 활동, 혹은 학문적?직업적 커리어를 통해 평화와 국제 이해 증진에 기여해온 자신의 노력과 의지를 입증해야 한다. ‘단일 친선사절 장학금’은 왕복 항공 여행비, 학비와 수수료, 기숙사비 등의 명목으로 미화 2만4천 달러가 지급되고, ‘연속학년 친선사절 장학금’의 경우 2년 동안 매년 미화 1만 2천 달러가 지급된다. 2009~2010 장학금은 2008년 3월 1일부터 2008년 8월 15일 사이 각 클럽의 신청서 접수 마감일이 결정된다. 각 지구마다 매년 같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므로 어떤 장학금이 가능한지 로터리클럽?지구에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
문의 로터리클럽
www.rotary.org

한국고등교육재단 해외 유학 장학금 세계 수준의 우수한 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한국고등교육제단의 대표적인 장학제도로, 사회과학?순수자연과학?정보통신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해외 유명대학원에 유학시켜 각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하도록 지원한다. 학비, 생활비, 보험료를 포함한 전액 장학금이 지급되며 유학 대학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학비나 생활비 또는 연구지원비만을 지원하는 부분장학금이 지급된다. 8월에 선발 예정.
문의 한국고등교육재단
www.kfas.or.kr

일본 문무과학성 연구유학생 주한일본대사관 추천 국비 유학생 제도로 한국 학생들의 일본 유학(대학원 과정)을 지원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왕복항공료와 학비를 지원받고 일본어 교육을 포함한 2년 이내((최고 7년까지 연장 가능)의 유학 기간 동안 매월 약 17만 엔(유학 13개월째부터 이후는 16만 엔 지급, 매년 변동 가능)을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학부) 졸업 이상인 자로 만 35세 미만이어야 한다. 매년 4월 또는 10월에 모집한다. 주한일본대사관 사이트에 접속해 ‘공보문화’ 파트를 클릭해볼 것.
문의 주한일본대사관
www.kr.emb-japan.go.jp

 
[출처: 다음까페 "MBA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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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KAIST MBA & North Western LLM

Master's D* 2009. 1. 12. 12:59 posted by 빵쥬
MBA와 LLM,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국내MBA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경쟁율도 천정부지로 상승하겠네요.

조금씩, 조금씩 철저하게 준비하쟈구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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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와 법학석사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원장 한인구, www.kaistgsm.ac.kr)은 미국 내 Top 10 로스쿨인 노스웨스턴 로스쿨과 2009학년도 입학생부터 공동학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AIST MBA-노스웨스턴 LLM(법학석사) 공동학위 과정'은 점점 가속화되는 시장 통합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법 지식과 경영 전문 지식으로 무장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경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스쿨과 MBA를 모두 마치려면 보통 3~4년이 걸리지만, 본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은 2년 내에 상호간 학점 인정을 통해 KAIST의 MBA와 노스웨스턴의 LLM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공동학위 프로그램은 MBA와 로스쿨의 장점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공동학위 과정이다. 법학 지식을 경영지식과 접목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대처하는 법 지식으로 특화된 경영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상품 및 금융시장이 경제력이 큰 미국의 법체계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글로벌 시장에서 법적인 문제를 적극 해결할 수 있는 경영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MBA-LLM 공동학위 과정을 계기로 향후 법학박사 학위(JD)와 MBA를 4년 만에 동시 취득할 수 있는 'KAIST MBA-노스웨스턴 JD 공동학위 프로그램'의 운영에 대한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에서 1년 반 동안 MBA 학위를,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2년 반 동안 JD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인구 원장은 "MBA와 법학석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함으로써 국제상거래, 지적재산권, 국제조세 등 향후 필연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법 지식과 경영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는 법학 분야에서 뛰어난 명성을 자랑하는 학교로 2008년 U.S. News & World Report's America's Best Graduate Schools 로스쿨 분야에서 9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분야별로는 소송법에서 3위, 세금법에서 4위에 랭크되었다.

[출처: 머니투데이 2008년 1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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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중앙일보 대학평가 MBA③

Master's D* 2009. 1. 12. 08:50 posted by 빵쥬
국내 전일제 MBA 중에서 KAIST(카이스트)의 프로그램이 전문성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균관대 MIT MBA는 국제화가 상대적으로 잘돼 있는 과정으로 평가됐다.

중앙일보가 국내 언론사 중 처음으로 국내 11개 대학(원) 18개 전일제 MBA 프로그램을 평가한 결과다. KAIST는 1996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미국식 전일제 MBA 교육을 시작한 이후 2006년에는 3개 분야 MBA 대학원으로 분화하면서 전문성을 높였다. 평가 결과 교수당 SCI·SSCI급 논문 수에서 KAIST MBA 4개 중 3개가 5위 안에 들었다. <관계기사 10, 12면>

테크노경영대학원은 환경경영과 사회책임경영 등 세계적인 경영교육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해 MBA 교육에 적용했다. 금융전문대학원과 정보미디어대학원은 시장 수요가 높은 분야를 특화했다.

성균관대 MIT MBA의 국제화 성과는 과감한 투자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MIT MBA는 국내 교수진의 2~3배 수준의 연봉을 받는 외국인 교수들을 대거 채용했다. 그 결과 국내 MBA 과정 중 외국인 교수 비율(66.7%)이 가장 높았다. 평가 대상 MBA의 외국인 교수 비율은 평균 25.9%였다. 외국인 학생 비율(36.1%)도 1위를 차지했다.

처음으로 시도한 MBA 평가에서는 종합·부문 순위를 내지 않았다. 평가 대상인 11개 대학원의 절반 이상이 2006년 이후 개교해 MBA 교육의 효과를 보여주는 졸업생 성과를 평가하기 힘들다는 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했다.

또 고려대와 서울대 MBA는 중앙일보 평가에 참여하지 않았다. 중앙일보는 두 학교가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한 자료를 참고했다.


[2008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강홍준 기자(팀장), 김경진·이에스더 기자
▶생명공학(공학·자연계열)=선승혜 기자
▶ 생명공학(농학계열)=최익재 기자
▶경영전문대학원(MBA)=박수련 기자
대표 e-메일 주소 : univ@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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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중앙일보 대학평가 MBA②

Master's D* 2009. 1. 12. 08:49 posted by 빵쥬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구인혁(33)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개발연구원(KDI) MBA를 졸업했다. 증권사에 다니던 구씨는 외국 유학을 생각하다 KDI MBA를 택했다. 이곳의 학비(2800만원/1년)가 비교적 싸고 공공정책학(MPP)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 끌린 것이다. 구씨는 “MBA와 함께 공공정책의 경제적 측면을 함께 공부했던 경험은 은행의 미래 전략을 짜는 현재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998년 개교한 KDI MBA는 차별화된 커리큘럼이 돋보인다. 모든 학생은 MPP 과목을 반드시 수강해야 졸업할 수 있다. 이건호 MBA 주임교수는 “공공정책적 관점을 이해하는 경영 실무를 기르는 ‘명품 부티크’를 지향한다”고 소개했다.

MPP 과정에는 한국의 고성장 정책을 공부하려고 모인 아시아 각국 고위 공무원과 국내 정부부처 공무원이 많아 폭넓은 인맥을 쌓을 수 있다. 개교 때부터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해 일찌감치 국제학교의 여건을 갖췄다. 특히 정원 50명으로 규모가 작은데도 국내 MBA들 중 해외 대학과 맺은 복수학위 협정이 가장 많아 강소(强小) MBA로 두각을 나타냈다.


KAIST 금융전문대학원은 기존 KAIST 금융공학MBA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정부의 금융인력 양성 지원사업 대상자에 선정돼 4년 동안 총 130여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또 로이터코리아로부터 금융기관 6개 규모의 트레이딩 시스템을 기증받아 국내 최대 실습 센터도 갖췄다. 올 2월에는 학생들이 이 센터를 활용해 10억원 규모 펀드를 출범시켜 운용했다.

연세대 글로벌 MBA는 실전에 강한 창의력 교육에 초점을 뒀다. ‘기업 현장 실습’이 대표적이다. 학생들이 두 달간 특정 기업이 처한 문제를 컨설팅해 주는 실습이다. 지난 8월 글로벌MBA를 졸업한 김춘재(30)씨는 “한 다국적 제약사 대만지사의 영업 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달간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면서 “학생들끼리 아이디어 경쟁을 하면서 컨설팅 업무에 대한 자신감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 연세대는 두바이·대만·스페인·미국 등 세계 각국의 현지 기업과 대학을 방문하는 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 현장을 강의실로 활용했다.

KAIST의 정보미디어대학원은 IT 기반이 두터운 국내 여건을 활용해 정보 미디어 분야 리더를 길러내는 MBA로 방향을 잡았다. 차동완 원장은 “빠르게 변하는 IT와 미디어 환경을 이해해야 커져 가는 미디어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와 뉴미디어 분야에 강한 남가주대(USC) MBA와 복수학위를 맺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규모가 작은 대학원들은 학생 수요가 확실한 분야를 노렸다. 서강대는 내년부터 전문 컨설턴트 과정을 개설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5년간 25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현재 딜로이트·아서 D 리틀 등 주요 컨설팅 업체와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다. 임채운 원장은 “현업에 있는 컨설턴트들에게 강의를 맡기고 모든 학생에게 인턴십 기회를 주는 등 실무 능력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는 ‘맞춤형’ MBA 교육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이미 SKT MBA로 기업 맞춤형 교육을 시도했다. 학생 대부분이 은행·증권사 등 금융권 출신인 자산운용MBA도 금융권 수요가 높은 자산운용 분야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내년부터는 ‘가족 경영’을 테마로 하는 MBA를 개설할 예정이다. 창업 이후 2~4세 경영인들이 모집 대상이다.

이화여대 글로벌MBA는 여성 리더들의 조직관리·리더십 교육을 강조했다. 기업에 임원급 여성이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했다. 여성 CEO들이 강사로 초빙돼 학생들에게 ‘유리 천장’을 극복한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또 직장 경험이 없는 여학생들에게는 미국의 인턴십 중개업체를 통해 해외 인턴십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교수의 20% 이상을 여성이 차지해 여교수 비율이 가장 높은 점도 이 MBA의 특징이다.


[2008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평가=강홍준 기자(팀장), 김경진·이에스더 기자
▶생명공학(공학·자연계열)=선승혜 기자
▶ 생명공학(농학계열)=최익재 기자
▶경영전문대학원(MBA)=박수련 기자
대표 e-메일 주소 : univ@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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